몸짱으로 다시 태어나다 - 다이어트 8주차 기록

 

들어가며

큰공의 인체실험 다이어트 편 -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다 6주차 시작합니다.

1/2/3/4/5주차 기록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게시물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2021.10.04 - [인체실험/다이어트] -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다 - 다이어트 1주차 기록
2021.10.11 - [인체실험/다이어트] -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다 - 다이어트 2주차 기록
2021.10.18 - [인체실험/다이어트] -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다 - 다이어트 3주차 기록
2021.10.25 - [인체실험/다이어트] -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다 - 다이어트 4주차 기록
2021.11.01 - [인체실험/다이어트] -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다 - 다이어트 5주차 기록
2021.11.08 - [인체실험/다이어트] -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다 - 다이어트 6주차 기록

2021.11.14 - [인체실험/다이어트] -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다 - 다이어트 7주차 기록

몸짱으로 다시 태어나다 - 다이어트 7주차 기록

 

11월 15일 월요일

몸무게 : 61.1 Kg
운동 : 스트레칭 1시간
컨디션 : 30%

식단
- 아침 : 시금치 볶음 덮밥
- 점심 : 피자
- 저녁 : 삼겹살

과도한 다이어트 때문인지, 머리가 어지럽고 해서 오늘 하루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하였다. 식단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몸무게가 크게 증가 하지 않았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이번주는 몸무게를 62kg 이하로 유지하는것을 목표로 진행해 볼 까 한다.

 

11월 16일 화요일

몸무게 : 60.7 Kg
운동 : 산책 1시간
컨디션 : 20%

식단
- 아침 : 콩나물국밥
- 점심 : X
- 저녁 : 애호박전, 스팸구이, 콩나물국

이상하게 간밤에 잠이 안와서 새벽 4시에야 잠이 들어, 3시간도 채 못 잔 하루. 하루 종일 해롱해롱하고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았다. 몸무게가 늘지 않아서 저녁 먹고 산책하고 운동을 마무리 하였다.

11월 17일 수요일

몸무게 : 60.9 Kg
운동 : 체형 교정 1시간 / 스트레칭
컨디션 : 40%

식단
- 아침 : 콩나물국
- 점심 : 순대국
- 저녁 : 치킨너겟, 밥

오늘도 61Kg 을 넘지 않았기때문에, 달리기 운동을 생략하고, 체형 교정 운동으로 몸을 회복시키는데 집중했다.

삐뚤어진 골반 교정을 위해서 중둔근 강화 운동을 열심히했다. 생각 보다 힘들다 ㅠㅠ

 

2021.11.17 - [인체실험/체형교정] - [체형 교정] 2회차 - 중둔근 강화 운동

[체형 교정] 2회차 - 중둔근 강화 운동

 

11월 18일 목요일

몸무게 : 61.3 Kg
운동 : 달리기 4.02 Km ( 평균 속도 6'15''/km , 구간 최고 속도 5'52''/Km)
컨디션 : 50%

- 아침 : 닭죽
- 점심 : 김치볶음밥
- 저녁 : 두부 김치 시금치덮밥 새우구이

오늘은 61kg 을 넘어서서 달리기 운동을 하였다. 이번 주에는 처음 달리는 거였는데, 뭔가 체력이 비축이 되었던건지 간단하게 워밍업 정도만 할려고 했는데, 달리다 보니 열심히 달려서 기록이 좋다.

 

11월 19일 금요일

몸무게 : 60.9 Kg
운동 : 스트레칭 / 체형 교정 운동
컨디션 : 30%

- 아침 : 피자
- 점심 : 호빵
- 저녁 : 소고기 한우구이 / 마늘 / 양파

한것도 없는데, 뭔가 컨디션이 별로고 축축 처지는게 그냥 자빠져 자고 싶은 하루.

61kg 를 넘지 않겠다는 의지로 61kg 가 넘으면 운동해야지 했는데, 다행히 100g 으로 달리기 운동을 하지 않았다. 오늘 미세먼지가 최악이라고 하니, 그나마 위안을 삼아 본다.

오늘 많이 먹었기 때문에, 내일은 달리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11월 20일 토요일

몸무게 : 61.1 Kg
운동 : 반신욕 30분 땀뻘뻘
컨디션 : 40%

- 아침 : 호빵
- 점심 : 칼국수
- 저녁 : 가지소고기볶음밥

오늘 나와의 약속한대로 61kg 가 넘었지만, 미세먼지가 너무 최악이라는 핑계하에, 운동을 가지 않았다. 감기기운도 있고 몸도 컨디션이 별로 좋지않아서 운동갈 힘이 너무 없다 ㅠㅠ

주말에는 좀 쉬자. 슬슬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꺽이는 시점이다 

11월 21일 일요일

몸무게 : 61.3 Kg
운동 : 스트레칭 30분
컨디션 : 50%

- 아침 : 미역국
- 점심 : 햄버거
- 저녁 : 호박 오리 구이

오늘은 운동갈려했는데, 이놈의 미세먼지가 발목을 잡았다. 겨울에는 추위와 미세먼지 때문에 헬스장을 좀 알아봐야겠다. 여간 다른 핑계로 운동을 너무 안가는거 같다.

 

 

맺으며

드디어 8주차에 들어섰습니다.

이번주 시작은 61.1 Kg -> 61.3Kg 으로 1주에 0.2Kg 이 늘었습니다. ㅠㅠ
시작 1주차에서 67 Kg -> 61.3 Kg 으로 8주에 5.7Kg를 감량을 하였네요.

8주차에 들어서고 60~61Kg 대로 들어서면서 점점 한계를 느끼고, 뭔가 힘도 빠지고 운동하기 싫다는 핑계거리가 많이 생기네요. 

 

이번주는 달리기 운동을 주 1회 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추위 핑계 미세먼지 핑계 컨디션 핑계대면서 점점 다이어트에 대한 목표 의욕을 잊어 버리는거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제 두 달 했는데, 그래도 아직까진 요요없이 일단 줄어든 체중을 유지는 잘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실내 운동을 좀 하기 위해서 헬스장을 알아봐야 할거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