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형 블로그 vs 수익형 블로그

연금형 vs 수익형

 

블로그를 공부를 해야하나?

 블로그를 하면 할 수록 공부를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관심있는 내용을 쓰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들 와서 많이들 보겠지. 다른 블로거 들과 소통을 많이하면 오겠지?

 

 내 블로그가 버림받은 블로그가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들 때 쯤. 아.. 이거 블로그를 하기 위해서 "공부" 를 좀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블로그 공부 중 연금형 블로그 , 수익형 블로그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금형 블로그

 말 그대로 연금형 블로그는 지금은 수익이 안나지만, 꾸준하게 질 좋은, 멋진 글들을 계속해서 쓰다보면은 언젠가.. (65세 이상...? 국민연금을 타는 시점에) 수익이 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블로그 이다.

 

 블로그를 하는 목적이 어찌 됐건 "돈을 벌기 위해서" 라면, 돈을 벌기 위한 토대를 기초부터 차근차근히 다진다는 느낌으로 블로그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하나씩 하나씩, 현재는 수익이 안나더라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글" 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다.

 

 수익형 블로그에 비해 당연히 시간이 오래걸리며, 그만큼 글쓰기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증가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을 하지 않고서도 돈을 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게 바로 연금의 핵심이다.

 

 그치만 연금형 블로그를 필두로 내새우고 하다보면은, 너무 지친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게, 최저 시급이나 받을 수 있는 행동인지, 투 잡을 뛰는게 더 수익이 나지 않을지, 고민고민에 빠지다 결국 포기하는게 연금형 블로거들의 태반일 것이다.

 

연금형 블로그 =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적인 수익

방문자 상승 곡선

수익형 블로그

 수익형 블로그는 자신이 쓰고 싶은 내용 보다는, 대중이 원하는 내용을 써서 방문자와 수익을 얻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바로 들어오는 방문자와 수익을 보고 글을 쓰는 힘을 낼 수 있다.

 

 자신이 쓰고 싶은 주제가 아니더라도, 구독자들이 읽고 싶은 내용 핫한 키워드 핫한 이슈들을 가지고 글을 써서 방문자 유입을 많게 하는 것이다. 질보다는 양 위주로 하루에도 10개 이상의 글을 써서 최대한 많이 뽑아 먹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수익형 블로그는 아무래도 하나당 글을 쓰는 시간이 적고, 그냥 글만 쓰면 되지 뭐, 정보가 있는 것이 뭐가 중요하겠어. 라는 심보로 "블레기" 가 되어 간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핫한 글만 쓰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추후에 들어오는 유입량이 적을 수 밖에 없고, 꾸준히 계속해서 핫한 키워드들만 찾아다니면서 글을 계속해서 써야 한다.

 

수익형 블로그 = 핫 한 키워드를 노리는 지속적인 글쓰기

 

짬뽕은 안될까?

 오늘 점심은 짬뽕을 먹어야 겠네요 

 

 내 블로그는 좋은 블로그가 되겠어!! 기초부터 탄탄히 지은 집이 무너지지 않아. 아직은 집 터를 다지는 시간이야.. 라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오래 지속 되겠습니까. 노가다 판에 들어가서 일을 하는데, 월급을 1년 있다가 한 번에 몰아서 준다고 하면 일할 사람이 얼마나 될련지요. 당장에 꿀이 떨어져야 꿀 벌 들도 힘이 나고 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 블로그에서는 핫 한 키워드를 가지는 수익성 글과, 꾸준히 연금을 줄 수 있는 정보글을 동시에 써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타고 다니는데, 휘발유와 전기 둘 다 쓰면 안될게 뭐가 있겠습니까? 둘의 장점을 모아서 합치는게 가장 좋은 점이 아닐까 합니다. 

 

 

 

 구독자 분들은 어떤 생각과 컨셉으로

블로그를 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