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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PP 젖병 열탕 소독 시 미세플라스틱 다량 배출

by 큰공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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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PP 젖병 열탕 소독 시 미세플라스틱 나온다는 기사가 나왔다. 젖병으로 아기 분유를 먹이는 많은 부모의 마음을 참 안타깝게 하는 기사임에 틀림없다. 

 연합 뉴스 원본 기사를 링크로 살펴보자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9137500009?input=1195m

 

유아 젖병은 미세플라스틱 '공장'…"물 뜨거울수록 더 많아" | 연합뉴스

유아 젖병은 미세플라스틱 '공장'…"물 뜨거울수록 더 많아", 엄남석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0-20 00:01)

www.yna.co.kr

미세플라스틱 공장

 사실 모든 PP (폴리프로틸렌) 제품을 고온에 가열하면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점은 두루 익히 알고 있는 정보이다. 요리를 할때, 싼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을 꺼려하는것이 그 이유이다.

 해당 기사에서는 미세플라스틱 "공장" 이라고 까지 표현하면서, 젖병에서만 나온다는 것처럼 논문을 인용하여 표현하고 고 있는점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그럼 미세플라스틱이 정말 얼만큼 나오는것인지 실제 논문을 살펴보자.

 

 

논문 링크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로 되어 있지만, 제목을 직역해보면, 아래와 같다.

Microplastic release from the degradation of polypropylene feeding bottles during infant formula preparation

"영유아 분유 준비 과정에서, 폴리프로틸렌으로 만든 젖병의 열화로 미세플라스틱이 방출 된다."

 

고온의 영향

 보충 자료를 보면, 고온으로 갈 수록 미세플라스틱의 양이 현저히 증가하는것으로 보여진다. 팔팔팔 끓여야 더 소독 되고,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우리 부모의 마음에 비수를 꽂는 실험 결과이다. 

사용 시간

 계속사용하면, 미세플라스틱이 없어져서 더이상 나오지 않지 않을까? 

 미세플라스틱이 플라스틱 제조과정에서 묻어있는게 아니라, 플라스틱자체에서 지속적으로 떨어져 나옴을 확인 할 수 있다.

 계속해서 열탕 소독을 하면 미세플라스틱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아기 부모님들은 없길 바란다.

 

나라별 PP 젖병 사용 퍼센트

 우리나라에서는 11번가의 젖병 판매량을 기준으로 그 나라의 젖병 카테고리 별 분류를 진행하였다.

젖병 통이 PP 인 제품은 6.5%로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매우 낮은 수치이다.

 중국과 홍콩은 PP-BT Only  (젖병 통이 PP) 가 0% 인것을 봤을 때, 뭔가 정부 당국에서 규제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한국은 중국, 홍콩 다음으로 젖병 통이 PP인 제품을 안쓰고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PP 젖병은 젖병통이 PP임을 의미하는 바가 가장 크겠지만, 젖병 링 / 젖병 뚜껑 등이 PP 인 제품이 있고 이것의 사용률도 꽤 된다. 젖병 링 / 젖병 뚜껑이 PP인 제품이 다소 있으니, 젖병 열탕 소독시에는 젖병 통과 부수 악세사리를 따로 열탕 소독을 하는게 좋아 보인다.

 

맺으며

 아직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 한가에 대한 연구결과는 명확하게 나온게 없다고는 하나, "미세플라스틱" 그 이름만 들어봤을때, 부모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여전히 떨칠수 없는게 사실이다.

 PP 젖병은 이제 전부 쓰레기 통으로 던져버릴 것이다.

 PPSU 제질은 미세플라스틱으로 부터 안전한건지?

 이제 부턴 젖병 소독을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잘하는것인지 고민되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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