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캐리어 바퀴가 정말정말 못쓸 정도로 망가져서 다시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와중에, 캐리어 A/S 수리에 관련된 정보들이 많이 없어서 정보 공유 차원에서 소개 드립니다.
지난번 여행갈때 캐리어 쓸일이 있어서 캐리어에 짐을 실고 끌어 보니~ 우두두둑 뭐가 이상한게 떨어지면서 덜덜덜덜 잘 안끌리는거 있죠?
몇번 쓰지도 않았는데, 자갈 같은 공간에 끌어서 그런지 해지고 낡아지고, 바퀴 꼴이 말이 아니네요
바퀴는 캐리어의 생명과도 같은데, 바퀴 꼴이 말이 아니여서 이건 뭐 상자를 끄는건지, 들고 다니는건지 지난번 여행때 너무 고생해서, 창고에 넣기전에 꼭 고쳐야지 하고 벼루고 있었습니다.
바퀴 4개 전부다가 말이 아니네요~
공식 홈페이이제 AS 접수 방법에 대해서 찾아보니, 택배 접수도 가능하고, 직접 매장에 찾아가서도 가능하네요.
저는 직접 매장에 찾아가서 AS접수를 진행했어요
매장 담당자 말로는 자기네는 단순히 "접수" 만을 해준다고, 정확하게 가격이 얼마드는지는 자세하게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바퀴 4개면 하나당 15000원 ~ 20000원 정도라고, 6만원 또는 8만원 정도라고 안내해주셨어요.
일주일 후에 또로롱 수선 비용 안내 문자가 옵니다. 매장에서 결재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문자가 오면 수선 비용을 결재하는 시스템이예요
매장에서 안내해준것과 다르게 수선 비용이 52,000원이 결재되었습니다 (택배비 포함)
수선 비용을 결재하고 또 일주일이 지난 후 짜잔 집으로 수선이 완료된 캐리어가 도착했습니다.
캐리어 청소 상태 무엇?? 맡기기 전에 이렇게 까지 더럽진 않았는데, 바퀴 잔해들로 보이는 것들이 캐리어 겉면에 잔뜩 뭍어져 왔네요!!!!!!
바퀴 수리는 잘되었는데, 이런 꼼꼼함에서 컴플레인 걸고 싶었지만, 참아 봅니다. ㅡㅡ^
바퀴는 짜잔 깔끔하게 수리가 완료 되었습니다.
샘소나이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AS 바퀴 수선 비용은
택배비 포함해서 52,000원이 들었고,
수선 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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