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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코인

NFT = 주차권 / NFT 쉽게 이해하기

by 큰공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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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쉽게 이해하기

 

NFT

 NFT NFT 말들이 많습니다. 뭐 예술 작품을 NFT 화해서 나의 자산으로 명확하게 사인을 한다던지, NFT로 아이템을 만들어서 구매 / 판매가 쉽게 한다던지, 코인 시대는 저물었고 이제 NFT 시대이다.라고 여기저기 떠들썩합니다.

 

NFT

 

NFT ( Non-Fungible Token ) 사전적 정의 

 NFT, 난 펗기블 퉈큰! -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원래 사전적인 정의를 살펴봅시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은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할 수 없는 토큰을 뜻한다.
NFT는 사진, 비디오, 오디오 및 기타 유형의 디지털 파일을 나타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대체 불가능하므로 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디지털 항목의 사본은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NFT는 블록체인에서 추적되어 소유자에게 저작권과 소유권 증명을 해야 한다.

 역시나 정의는 쉽지 않습니다. NFT는 블록체인을 사용하며, 명확하게 내 것!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라는 것이 NFT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NFT 주가 급등

 

예술품으로써의 NFT? 글쎄?

 NFT 시대가 도래하기 이전부터, 저는 개인적으로 무슨 듣도 보도 못한 화가의 그림이 3억에 낙찰되었다니 10억에 낙찰되었다느니 하는 말을 도대체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왜 저런 그림 하나에 저런 돈을 써가면서 구매를 하지? 그림을 보고 있으면 3억의 가치를 하나? 너무너무 이해가 안 갔습니다.

 

 그런 예술품 시장에서 "내 것"임을 나타낼 수 있는 NFT 가 접목된다고 했을 때도, 응? 했습니다. 진짜 그림 조각 하나가 3억의 가치를 하는 것인가..?

 

 실제 그림은 따로 있는데, 그 그림을 NFT 화 해서, NFT를 가지고 있으면 실제 그림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그 그림은 박물관에 있는데...?? 아무리 구매자와 판매자가 가격을 정하고 그것에 따라서 거래가 이뤄졌다고 해도, 정말 그 그림의 가치는 죽었다 깨어나도 개인적으로는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그래서 한창 NFT 가 떠들썩하던 시기에는, 그게 뭔데?? 왜 알아야 하는데?라고 했던 저 자신이었습니다.

 

NFT

 

NFT 쓰임의 발전

 이러한 NFT 대체 불가 토큰이 요즘 들어서는 쓰임이 변경되어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혹자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고유한 디지털 수집품"이라고 표현하는데, 수집 욕구가 없는 사람들은 왜 도대체 저걸 수집하는 거지? 그림이 무슨 "기능"을 한다고?

NFT 미술품

 

  예술의 '예' 자도 모르는 저로써는 왜 디지털 아트를 NFT 화 해서 봐야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는 와중에, NFT에 "기능, 권리"가 들어간다면 가치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FT : 단순 수집품 -> 기능과 권리가 있는 티켓

 

으로 쓰임이 변경되고 있습니다.

 

NFT = 주차권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이, NFT를 주차권에 비유하면 좀 더 와닿지 않을까입니다.

 

 요즘 회사원이라면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회사나 자택 등에 주차하기가 편하신가요? 너무나도 많은 자동차들 때문에 주차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나만 가질 수 있는 "주차권" 있다면 그 종이 쪼가리이지만 구매하시겠습니까? 안 하시겠습니까?

 

 이런 주차권의 수요가 있는 상황에서 주차권을 NFT 화 한다고 한 번 가정해 보겠습니다.

 

중앙화 방식에서의 주차권

 한 회사에서는 당연히 주차공간이 임직원 수보다 적습니다. 이에 관련 총무팀에서 주차권을 임직원들에게 배분하고 있습니다. 

 

 다들 회사에서 주차권을 어떤 식으로 분배를 받습니까?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배분이 되나요? 짬순으로 자르나요? 선착순으로 배분을 하나요? 집이랑 거리가 먼 사람에게 배분을 하나요?

 

 이런 사소하고 복잡한 이유로, 기존의 주차권이라는 것은 매우 비밀에 쌓여 있습니다.  배분하는 권리를 가지는 총무팀 신입사원이 주차권을 가지고 있다던지, 배분하는 사람에게 친하게 로비를 해서 하나 얻어 낸다던지, 주차권을 가진 사람에게 암암리에 주차권을 사서 가지고 다닌다던지, 집이 가까워서 주차가 필요 없지만 짬이 높기 때문에 하나 가져놓고 한 달에 한번 쓸까 말까 하는 임원들도 있을 테고요.

 

 주차권을 중앙화 된 기관이 관리를 하게 됨으로 써, 이러한 비리가 생겨나게 되고, 비밀리에 싸우거나 공정치 못한 행동들을 보여주게 됩니다.

 

 회사 내에 주차자리가 몇 개 인지, 유통되는 주차권은 몇 개인지, 이런 중앙화 된 기관, 총무팀이 말해주지 않는 이상 알 기 힘들며, 또한 거짓으로 알려줘도 임직원들은 이것을 알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종이로 나눠주는 주차권이라 복제의 위험성이 큽니다. 홀로그램을 박기도하고 1년에 분기별로 한 번씩 주차권 형식을 바꾸기도 합니다.

 

 중앙화 된 시스템은 비리가 생겨난다.

 

탈중앙화 방식의 NFT 주차권

 

 이제부터 주차권을 탈중앙화 방식으로 배분을 다시 해봅시다. 주차권은 회사의 특정 팀 총무팀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회사 직원들 모두가 각각 지분이 있습니다. (뭐.. 이해를 위해서 그렇다고 합시다...)

 

 주차권을 NFT 화해서, 화이트 리스트 조건이 든 사람들에게는 좀 더 싼 가격에 제공을 하고, 선착순 경쟁으로 빠르게 선점한 사람들에게 구매 기회를 더 줍니다. 또한 주차권을 탈중앙화 된 거래소에서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차권이 몇 개가 배분이 되었는지, 총 주차권 발행량은 몇 개인지, 누가 주차권을 가지고 있는지, 누가 주차권을 가지고 있지만 주차를 하지 않는지, 회사 직원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이를 볼 수 있고 알 수 있습니다. 직원들은 주차권을 몰래 복제할 수도 없고, 총무팀이 주차권을 몰래 더 발행할 수 도 없습니다.

 

 중앙화 방식에서 비밀리에 쌓여있던 정보들이 바로 해결이 됩니다. 바로 이것이 블록체인의 "투명성" 때문에 일 어 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이제부터 이 주차권에 신뢰성이 생기고,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게 되었습니다.

 

탈중앙화 NFT 주차권 = 투명성과 신뢰성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 NFT

 이러한 NFT 가 잘 활용화되고 NFT 시장이 커나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가지고 싶은 것" 이여야 합니다. 누구나 가지고 싶은 것에 대해서 "내 것"이라고 공인받을 수 있고, 그 NFT 운용을 누구나 들여다볼 수 있는 "투명성"이 있기 때문에, "신뢰성"이 생겨나게 됩니다.

 

 NFT =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지만, 신뢰성이 있는 내 것

 

 

 

 NFT를 주차권에 비유하여 나름대로 설명을 해보았는데, 좀 와닿으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상, 주차가 괴로운 IT 직장인의 NFT 뜬구름 잡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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