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에 안잡히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사실일까?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변이를 거듭하면서 이번에는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잘 구분되지 않는 새로운 변이가 나왔다고 합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스텔스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PCR 검사에서 코로나 감염자로 나오지만 오미크론 변이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텔라 변이는 PCR 검사에서 의심 사례를 선별한 뒤 최종적으로 거치는 유전자 정보(게놈) 분석에서는 확인되지만 더 빠른 결과를 제공하는 PCR 검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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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긴급 핫 이슈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입니다.

 

뉴스에서는 마치, 이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 검사 (PCR) 에서 코로나 검사를 회피하는 것처럼 제목을 하고 있지만, 자세히 읽어 보면 좀 더 다른 내용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는 코로나 검사에서는 코로나 양성으로 나오지만, 코로나 변이 중 어떤 변이로 확인을 하고자 세부적인 검사를 하면, 이게 "오미크론" 인지는 알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코로나 확진 시 양성, 음성 만 통보해주고 어떤 변이로 감염이 되었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반 코로나 검사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양성, 음성 인지만 알지, 어떤 변이인지는 알수 없는 환경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이 나오고 안나오고는 크게 영향을 끼칠 만한 내용이 아닙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이 오미크론 변이로 검사가 안된다 뿐이지, 해당 변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맞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스텔스 오미크론" 이라고 이름을 짓는게 아니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 오메가 변이 등의 이름으로 짓는게 맞을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스텔스 오미크론" 기존 코로나 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검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