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URONswap] 뉴런 스왑 - 최초의 "메타넌스" 프로젝트

 

들어가며

2021.12.10 - [투자/암호 화폐] - De-Fi - 디파이 초등학생도 알기 쉽게 설명하기

De-Fi - 디파이 초등학생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일전에 De-Fi (디파이) 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는 포스팅을 작성했는데요. 오늘은 디파이 서비스 중에 하나인 탈중앙화 거래소 "뉴런 스왑 (NEURONswap)" 에 대해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뉴런 스왑?

 그게 뭘 하는지 알아볼려면, 역시나 가장 처음으로 봐야할 것이 DOC 문서입니다.

https://documents.neuronswap.com/neuronswap/v/copy-of-neuronswap/

소개 - NEURONswap

 설명이 장황하긴 한데, 어찌 됐건 탈 중앙 금융 프로토콜 ( DEX - Decentralized exchange ) 중의 하나로 부상할려고 하는 서비스 중에 하나입니다. 

 

메타넌스

 뉴런 스왑에서 처음으로 뭔가 문구를 만들었네요. 요즘 뜨는 메타버스와, 거버넌스의 합성어 "메타넌스 (Metanance)" 입니다. 이런거 보면 참 뭔가를 할려면 신조어를 잘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타넌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국정운영의 방식’을 의미하는 ’거버넌스'(Governance)의 합성어로, 가상공간 속의 조직운영방식을 뜻합니다. 구성원들은 기존의 2차원적인 텍스트 기반의 소통을 벗어나 Metaverse에서 자신의 정체성이 표현된 아바타를 통해 표정, 움직임, 음성 등의 3차원적 소통을 통해 조직의 규칙, 경제, 기술 등에 대해 제안, 토론, 투표, 결정 등을 하는 ‘가상공간 속의 조직 운영 방식’입니다.

 

메타넌스 = 가상공간 거래소 국회

 

 

 탈중앙화 거래소가 동작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 라는 운영 주체가 필요합니다. 이 거버넌스에서 해당 거래소의 운영을 어떻게 할지 회의하고 제안하고 투표하게 되는데요. 이 거버넌스를 메타버스 세상으로 옮겨서 가상공간에서 거버넌스를 이용하게 하겠다. 라는 내용입니다.

 

 

 

 예를 들면, 은행장과 은행임원들이, 내년에 어떤 금융 정책을 펼쳐야 할까.. 라고 회의를 진행하겠죠. 탈중앙화 거래소에서의 거버넌스는 누구나 될 수 있고, 뉴런 스왑이 나아가야할 금융 정책 방향을 "메타넌스"를 통해서 공유하고 회의를 주관하겠다라는 것입니다.

 

로니 클럽, 아바타

 뉴런스왑 이용자들에게 "로니클럽" 이라는 일종의 은행 VIP 격에 해당하는 멤버쉽을 NFT 화된 토큰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뉴런스왑이 잘될거 같다. 오? 이거 괜찮은 투자가 될거 같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가상자산을 뉴런스왑에 예치하고, 그 예치 액수에 따라서 이 멤버쉽 서비스 "로니클럽" 에 가입하게 됩니다.

 

 메타넌스 상에서 이런한 과정들이 진행이 되어야 하므로, 이용자는 아바타를 통해서 메타넌스 상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로니클럽에 가입한 사람에게는 아바타 아이템을 준다던지, 아바타를 이쁜걸 준다던지의 혜택이 있게됩니다.

 

런치패드

 런치패드는 발사대라는 뜻으로, 어떤 서비스가 시작될 때 투자자를 최초에 모집하는 것을 말합니다. 뉴런 스왑이 만든 토큰 "NR" 을 처음으로 판매할테니, 투자자들은 이 "NR" 이 장기적인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하면 구매를 하면 됩니다.

 

 뉴런스왑 런치패드가 내일 오후 12월 13일 월요일 19:00시 부터 24시간 동안 시작됩니다. 저도 소액 투자를 해볼 생각입니다.

맺으며

 기존의 유니스왑, 팬케이크스왑, 클레이스왑 등, 뒤에 스왑이 붙은 de-fi 서비스, dex 등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뉴런스왑도 이러한 서비스 들 중 하나입니다.

 

 현재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유니스왑의 경우 예치된 가상자산의 총액이 약 10조원 가량됩니다. 이제 은행에 돈을 안넣고 탈중앙화거래소에 돈을 맡기는 시대가 왔습니다.

 

 뉴런스왑도 디파이 경쟁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로 살아 남을지, 도태될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