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도장 - 태봉이네

#내돈내산 탯줄도장 리뷰

탯줄 도장

 어디서 할까 너무 너무 고민했는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된 #태봉이네 로 결정하였다.

 www.instagram.com/taebong2ne

겉 포장

 겉 포장도 너무 고급 스러워요. 종이에 이름 딱 새겨진 이쁜 종이를 끼워서 도장이다를 나타내고 있어요

 

속 박스

 태봉이네 각인이 딱 새겨진 이쁜 박스가 보여요

 앞 부분도 경첩으로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요

 

박스 오픈

고급진 파란색 속과 도장 색상 그리고 장식이 꽤나 잘 어울리네요.

 

색상

 색상은 검은색으로 선택했어요. 그래도 도장이라서 그런지 너무 튀는건 그렇고 검은색으로 해도 충분히 안에 탯줄이 잘 보이네요.

뒷면

 뒤에는 아가의 태명과 생년월일일시 / 몸무게 / 키 / 혈액형이 적혀져 있어요.

 발모양도 아가의 발모양 그대로를 본떠 만든거예요! (감동감동)

 아가의 발 사진을 달라고 하시길래? 응? 왜 했는데, 여기에다가 쓰이네요!

 

탯줄

 탯줄의 영롱함을 더 느겨보기 위해서 뒤에 불빛을 비춰서 잘 보이도록 했어요.

 다른 기포도 없이 깔끔하게 들어가서 보기 너무 이뻐요.

 당연히 저희 아가 탯줄이겠죠? 탯줄은 우편 등기로 정확하게 배송하였고, 배송 완료되었다고 친절히 연락까지 주셨어요.

 

 

배송

 도장을 만드는데 생각보다 너~무 시간이 걸리는 작업인가봐요

 태풍에 폭염에 폭우에 날씨가 많이 안좋았는데요.

 보통은 4~5주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저희는 8주 정도 기다렸어요. ㅠㅠ

 배송 및 제작 과정이 오래걸리는건 참고 기다려야 할거 같아요.

 

 재료가 다른 도장은 진짜 돌을 깍아서 하는거 같던데, 이건 아크릴(?)을 굳혀서 만든는거 같아요.

 탯줄을 전체적으로 감싸 주다 보니, 전체적인 농도라던지 색감이 일정하게 되어서 더 이뻐요.

 

 

가격

 도장가에 태슬 (장식) 추가해서 68,000원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도장 원가는 이벤트 형식으로 해서 60,000원 이였고, 장식이 8,000원 이네요.

 

 

 도장 특성상 제작 기간이 오래걸려서 8주 정도 걸렸지만, 도장을 받고 나서는 기다렸던 마음이 싹 녹아 버렸어요. 너무 이쁘고 빨리 빨간색 찍어서 여기저기 다니고 싶으네요!

 

 

우리 도담이~ 다음에는 아빠가 도장가지고 통장 만들어 줄께에!